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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日 진출 본격화…에이벡스서 전용 레이블
입력 2011.07.22 (11:26) 수정 2011.07.22 (13:24) 연합뉴스
YG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 에이벡스(AVEX)와 손잡고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YGㆍ에이벡스는 지난 21일 오후 일본 도쿄 니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내 YG 패밀리 전용 레이블인 'YGEX(YG+AVEX)' 출범을 알렸다.



에이벡스는 동방신기와 보아, SS501 김형준, 류시원, 애프터스쿨 등과 계약을 체결해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익숙한 곳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음반유통사 중 하나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에이벡스는 YG가 바랐던 가장 이상적인 (해외 프로모션) 파트너"라면서 "YGEX가 진행할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YG의 가수 중 몇 명이 일본에 소개됐지만, 앞으로는 YG의 신인들이 한ㆍ일 양국에서 동시에 데뷔하게 된다"면서 "오는 9월 투애니원(2NE1)의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활동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이어 "많이 도와 달라. YG도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츠우라 마사토 에이벡스 홀딩스 회장은 "오늘은 YG와 에이벡스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라면서 "요즘에는 K팝, J팝 등의 명칭으로 (양국) 가요를 부르던데 저희 YGEX는 앞으로 YGEX만의 스타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 회장(양 사장)과 여러 번 만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음악 취향도 그렇고, 낚시를 좋아하는 점도 그렇고 서로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히 양 회장이 여전히 취미로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감동했다"면서 양 사장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빅뱅, 투애니원, 세븐, 거미 등 YG 소속 가수들은 "YG 패밀리가 다 같이 일본에서 활동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또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미는 "오늘은 YG와 에이벡스가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라면서 "긴장되면서도 매우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투애니원의 산다라 박은 "얼마 전 (YG의) 홍보부장이 돼 열심히 활동 중인데 일본에서도 '상큼한 박부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보겠다"며 웃었다.



산다라 박은 또 "올해 YG가 15주년을 맞았는데, 이를 기념해 연말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YG 패밀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건 여기서 처음 발표하는 것"이라며 '깜짝 발표'를 곁들여 '홍보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은 "작년부터 멤버들이 솔로, 유닛, 빅뱅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올 하반기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아사히ㆍ요미우리ㆍ마이니치 신문과 후지 TV 등 400여개 매체, 6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일본 내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YG 소속 가수들이 인사말을 할 때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고 기자회견장에 늦게 도착한 기자들은 앉을 자리가 없어 선 채로 행사를 지켜봐야 했다.



에이벡스의 와타나베 요시미 매니지먼트 총괄역은 "YG팝은 일단 참신하다"면서 "에이벡스는 댄스 뮤직을 일본에 도입해 유행시킨 회사인데, YG에게도 그런 면이 있어 흥미롭다. 에이벡스와 YG가 만났을 때 어떤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지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YGEX는 오는 9월 21일 투애니원의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 YG, 日 진출 본격화…에이벡스서 전용 레이블
    • 입력 2011-07-22 11:26:51
    • 수정2011-07-22 13:24:33
    연합뉴스
YG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 에이벡스(AVEX)와 손잡고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YGㆍ에이벡스는 지난 21일 오후 일본 도쿄 니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내 YG 패밀리 전용 레이블인 'YGEX(YG+AVEX)' 출범을 알렸다.



에이벡스는 동방신기와 보아, SS501 김형준, 류시원, 애프터스쿨 등과 계약을 체결해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익숙한 곳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음반유통사 중 하나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에이벡스는 YG가 바랐던 가장 이상적인 (해외 프로모션) 파트너"라면서 "YGEX가 진행할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YG의 가수 중 몇 명이 일본에 소개됐지만, 앞으로는 YG의 신인들이 한ㆍ일 양국에서 동시에 데뷔하게 된다"면서 "오는 9월 투애니원(2NE1)의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활동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이어 "많이 도와 달라. YG도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츠우라 마사토 에이벡스 홀딩스 회장은 "오늘은 YG와 에이벡스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라면서 "요즘에는 K팝, J팝 등의 명칭으로 (양국) 가요를 부르던데 저희 YGEX는 앞으로 YGEX만의 스타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 회장(양 사장)과 여러 번 만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음악 취향도 그렇고, 낚시를 좋아하는 점도 그렇고 서로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히 양 회장이 여전히 취미로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감동했다"면서 양 사장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빅뱅, 투애니원, 세븐, 거미 등 YG 소속 가수들은 "YG 패밀리가 다 같이 일본에서 활동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또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미는 "오늘은 YG와 에이벡스가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라면서 "긴장되면서도 매우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투애니원의 산다라 박은 "얼마 전 (YG의) 홍보부장이 돼 열심히 활동 중인데 일본에서도 '상큼한 박부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보겠다"며 웃었다.



산다라 박은 또 "올해 YG가 15주년을 맞았는데, 이를 기념해 연말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YG 패밀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건 여기서 처음 발표하는 것"이라며 '깜짝 발표'를 곁들여 '홍보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은 "작년부터 멤버들이 솔로, 유닛, 빅뱅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올 하반기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아사히ㆍ요미우리ㆍ마이니치 신문과 후지 TV 등 400여개 매체, 6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일본 내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YG 소속 가수들이 인사말을 할 때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고 기자회견장에 늦게 도착한 기자들은 앉을 자리가 없어 선 채로 행사를 지켜봐야 했다.



에이벡스의 와타나베 요시미 매니지먼트 총괄역은 "YG팝은 일단 참신하다"면서 "에이벡스는 댄스 뮤직을 일본에 도입해 유행시킨 회사인데, YG에게도 그런 면이 있어 흥미롭다. 에이벡스와 YG가 만났을 때 어떤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지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YGEX는 오는 9월 21일 투애니원의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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