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반값 등록금 약속 파기”
입력 2011.07.22 (13:06)
수정 2011.07.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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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부와 한나라당이 어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소득구간별로 대학 등록금을 차등지원하고 대학 구조조정을 병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반값 등록금 약속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요구는 소득에 따른 차등지원이 아니라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이라며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할 일은 등록금 때문에 자살하고 생활이 피폐해진 대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을 깬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여당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면 한나라당 뉴비전 정책의 진정성을 누가 믿겠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요구는 소득에 따른 차등지원이 아니라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이라며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할 일은 등록금 때문에 자살하고 생활이 피폐해진 대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을 깬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여당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면 한나라당 뉴비전 정책의 진정성을 누가 믿겠느냐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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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與 반값 등록금 약속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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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2 13:06:18
- 수정2011-07-22 16:56:36
민주당은 정부와 한나라당이 어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소득구간별로 대학 등록금을 차등지원하고 대학 구조조정을 병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반값 등록금 약속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요구는 소득에 따른 차등지원이 아니라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이라며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할 일은 등록금 때문에 자살하고 생활이 피폐해진 대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을 깬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여당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면 한나라당 뉴비전 정책의 진정성을 누가 믿겠느냐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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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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