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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北 대표단 도착…외교장관 회담 外
입력 2011.07.22 (14:12)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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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북한 대표단이 도착했습니다.

남과 북이 여기서 만나게 될지가 관심사인데요.

오늘은 일단 한-미, 북-중 외무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현지에서 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을 위해 어젯밤,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취재진이 남북 대화 가능성을 거듭 물었지만,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성환 장관을 만나실 겁니까?) .... "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도 박 외무상 보다 조금 앞서 발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 부상은 당초 대표단 명단에는 없던데다, 북핵 협상을 맡고 있는 중심 인물이라, 남북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남북 접촉을 성사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도 양국은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가 만나는 비슷한 시각, 북한은 중국과 양자 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어제 중국 측에 남북 대화를 진전시켜보겠다는 뜻을 전한 만큼 북한이 얼마나 유연한 태도를 보일지가 관건입니다.

6자 회담 관련국들의 접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화의 장으로 가져가기 위한 남북간 치열한 외교전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애틀랜티스호 귀환,우주 왕복선 시대 종료

<앵커 멘트>

미국의 마지막 우주 왕복선인 애틀랜티스 호가 역사적인 비행을 마치고 오늘 새벽 케네디 우주 센터에 귀환했습니다.

30년간의 우주 왕복선 시대는 끝나고 앞으로는 민간 우주선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벽 하늘을 배경으로 우주 왕복선 애틀랜티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일간의 마지막 우주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는 순간입니다.

무사히 착륙한 애틀랜티스는 수천 명의 환영 속에 계류장으로 이동해 임무 완수를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퍼거슨(애틀랜티스 사령관) : "30년 우주 왕복선 시대를 끝낸다는 사실 때문에 이번 임무가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애틀랜티스의 비행을 끝으로 미국은 우주 왕복선 사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했습니다.

지난 81년 컬럼비아 호가 발사된 지 30년만입니다.

그동안 우주 왕복선 5대가 비행한 거리만도 8억 6천4백만 km로 지구. 태양 간 거리의 5배가 넘습니다.

우주 왕복선 사업이 끝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화성 궤도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우주 공간에 관광객을 보내는 사업에 미국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거스텐메이어(미 항공우주국 부국장) :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2015년이나 2016년쯤에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 왕복선 사업이 결국 예산 문제로 종료되고 미 항공 우주국도 직원들을 대폭 감축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던 미국의 우주 개발도 경기침체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성 김, "북, 권력 승계 원하면 책임 있는 행동 나서야"

<앵커 멘트>

한국계인 성김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의 미국 의회 청문회가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성김 내정자는 북한이 권력 승계를 원한다면 국제 사회에 책임 있는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미 의회의 인사청문회는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성 김 내정자는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한반도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진짜 권력승계를 원한다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며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성 김(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 : "북한이 도발로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성 김 내정자는 35년 전 부친을 따라 미국에 온 자신의 이민사를 회상하며 첫 한국계 대사로서 감회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성 김(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 : "부모님이 35년 전 저를 데리고 미국에 왔을 때 제가 첫 한국계 대사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청문회를 주도한 짐 웹 동아태 위원장은 성 김 내정자에게 가족들을 소개하도록 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은 성명을 통해서 8월 성 김 내정자의 한국 부임 전에 한미 FTA도 비준해서 보내자며 첫 한국계 대사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그리스 지원 합의...증시 급등

<앵커 멘트>

재정 위기에 빠져 있는 그리스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유럽 국가 정상들이 합의를 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로존 17개 나라 정상들이 그리스 사태에 대한 해법을 내놨습니다.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이 천90억 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한 겁니다.

대출 조건도 개선해, 만기를 두 배로 늘리고 금리는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그리스 국채를 사들인 민간 투자자들도 환매나 차환 등을 통해 별도로 5백억 유로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이 민간의 고통 분담을 '부분적 채무 불이행' 사태라고 경고했지만, 상황이 절박한 만큼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 헤르만 룸푸이(유럽연합 상임의장) : "유럽의 지도자들이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 뭐든지 다할 거라고 얘기했고, 그렇게 해냈습니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1.2% 급등했고, 파리와 프랑크푸르트 증시도 1%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경기 지표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와 동부지역 제조업 경기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증시는 급등했지만, 월가에선 유럽의 재정 위기가 또 한 고비를 넘겼을 뿐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인식이 우세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박태환, 호주 대표팀에서 '특훈'

<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박태환이 특별훈련을 가졌습니다.

전담팀 지도자, 마이클 볼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 훈련장에서 400m 레이스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전에 훈련을 마친 박태환이 오후에 호주 대표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호주 대표팀 사이에서 조용히 몸을 푼 뒤 여유있게 물살을 갈랐습니다.

호주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전담팀 마이클 볼 감독의 계획에 따라 호주와 영국, 러시아 강호들 사이에서 3000m 정도 물살을 가르며 레이스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호주에서 라이벌 '쑨양'을 지도한 데니스 코트렐 코치 앞에서도 거리낌없이 훈련에 몰입했습니다.

현지에서도 관심사인 쑨양과의 맞대결에는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쑨양과 대결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기때문에요. 열심히 한 대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요"

마이클 볼 감독은 멕시코 전지훈련 등 지금까지 훈련 성과가 만족스러워 인상적인 레이스가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볼

3,4명의 뛰어난 경쟁자들이 있는데 올 시즌 기록에서 쑨양이 1위 박태환이 2위지만, 일반수영복을 착용하기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박태환은 결전의 날을 앞두고 주종목인 400m 전략을 완벽하게 그려 가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계획된 훈련량을 소화하며 박태환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한국의 폴포츠

<앵커 멘트>

미국 CNN 방송이 국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최성봉 씨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한류 스타 이병헌 씨는 자신이 출연해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영화 속편 촬영에 나섰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아 출신으로 껌팔이에서부터 막노동까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이력을 털어놓아 감동을 줬던 22살 최성봉 씨.

미국 유명 방송국 CNN이 최 씨를 '한국의 폴 포츠'라고 소개하며 극찬했습니다.

CNN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천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최 씨의 공연을 지켜봤다면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애절한 사연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독특한 노랫말과 춤 솜씨로 인기를 모았던 걸 그룹 미스 에이가 새 앨범 타이틀곡 '굿바이 베이비'를 내놨습니다.

지난 18일 발표된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조회 수 200만 건을 기록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 조'에서 냉혹한 킬러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류스타 이병헌 씨.

이병헌 씨는 이 영화의 속편에 캐스팅돼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씨가 출연할 '지아이조' 2편은 다음달 15일 미국 뉴올리언스주에서 촬영에 들어가 내년 여름 개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국제뉴스] 北 대표단 도착…외교장관 회담 外
    • 입력 2011-07-22 14:12:3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북한 대표단이 도착했습니다.

남과 북이 여기서 만나게 될지가 관심사인데요.

오늘은 일단 한-미, 북-중 외무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현지에서 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을 위해 어젯밤,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취재진이 남북 대화 가능성을 거듭 물었지만,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성환 장관을 만나실 겁니까?) .... "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도 박 외무상 보다 조금 앞서 발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 부상은 당초 대표단 명단에는 없던데다, 북핵 협상을 맡고 있는 중심 인물이라, 남북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남북 접촉을 성사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도 양국은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가 만나는 비슷한 시각, 북한은 중국과 양자 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어제 중국 측에 남북 대화를 진전시켜보겠다는 뜻을 전한 만큼 북한이 얼마나 유연한 태도를 보일지가 관건입니다.

6자 회담 관련국들의 접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화의 장으로 가져가기 위한 남북간 치열한 외교전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애틀랜티스호 귀환,우주 왕복선 시대 종료

<앵커 멘트>

미국의 마지막 우주 왕복선인 애틀랜티스 호가 역사적인 비행을 마치고 오늘 새벽 케네디 우주 센터에 귀환했습니다.

30년간의 우주 왕복선 시대는 끝나고 앞으로는 민간 우주선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벽 하늘을 배경으로 우주 왕복선 애틀랜티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일간의 마지막 우주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는 순간입니다.

무사히 착륙한 애틀랜티스는 수천 명의 환영 속에 계류장으로 이동해 임무 완수를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퍼거슨(애틀랜티스 사령관) : "30년 우주 왕복선 시대를 끝낸다는 사실 때문에 이번 임무가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애틀랜티스의 비행을 끝으로 미국은 우주 왕복선 사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했습니다.

지난 81년 컬럼비아 호가 발사된 지 30년만입니다.

그동안 우주 왕복선 5대가 비행한 거리만도 8억 6천4백만 km로 지구. 태양 간 거리의 5배가 넘습니다.

우주 왕복선 사업이 끝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화성 궤도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우주 공간에 관광객을 보내는 사업에 미국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거스텐메이어(미 항공우주국 부국장) :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2015년이나 2016년쯤에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 왕복선 사업이 결국 예산 문제로 종료되고 미 항공 우주국도 직원들을 대폭 감축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던 미국의 우주 개발도 경기침체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성 김, "북, 권력 승계 원하면 책임 있는 행동 나서야"

<앵커 멘트>

한국계인 성김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의 미국 의회 청문회가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성김 내정자는 북한이 권력 승계를 원한다면 국제 사회에 책임 있는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미 의회의 인사청문회는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성 김 내정자는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한반도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진짜 권력승계를 원한다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며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성 김(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 : "북한이 도발로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성 김 내정자는 35년 전 부친을 따라 미국에 온 자신의 이민사를 회상하며 첫 한국계 대사로서 감회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성 김(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 : "부모님이 35년 전 저를 데리고 미국에 왔을 때 제가 첫 한국계 대사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청문회를 주도한 짐 웹 동아태 위원장은 성 김 내정자에게 가족들을 소개하도록 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은 성명을 통해서 8월 성 김 내정자의 한국 부임 전에 한미 FTA도 비준해서 보내자며 첫 한국계 대사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그리스 지원 합의...증시 급등

<앵커 멘트>

재정 위기에 빠져 있는 그리스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유럽 국가 정상들이 합의를 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로존 17개 나라 정상들이 그리스 사태에 대한 해법을 내놨습니다.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이 천90억 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한 겁니다.

대출 조건도 개선해, 만기를 두 배로 늘리고 금리는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그리스 국채를 사들인 민간 투자자들도 환매나 차환 등을 통해 별도로 5백억 유로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이 민간의 고통 분담을 '부분적 채무 불이행' 사태라고 경고했지만, 상황이 절박한 만큼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 헤르만 룸푸이(유럽연합 상임의장) : "유럽의 지도자들이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 뭐든지 다할 거라고 얘기했고, 그렇게 해냈습니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1.2% 급등했고, 파리와 프랑크푸르트 증시도 1%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경기 지표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와 동부지역 제조업 경기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증시는 급등했지만, 월가에선 유럽의 재정 위기가 또 한 고비를 넘겼을 뿐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인식이 우세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박태환, 호주 대표팀에서 '특훈'

<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박태환이 특별훈련을 가졌습니다.

전담팀 지도자, 마이클 볼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 훈련장에서 400m 레이스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전에 훈련을 마친 박태환이 오후에 호주 대표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호주 대표팀 사이에서 조용히 몸을 푼 뒤 여유있게 물살을 갈랐습니다.

호주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전담팀 마이클 볼 감독의 계획에 따라 호주와 영국, 러시아 강호들 사이에서 3000m 정도 물살을 가르며 레이스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호주에서 라이벌 '쑨양'을 지도한 데니스 코트렐 코치 앞에서도 거리낌없이 훈련에 몰입했습니다.

현지에서도 관심사인 쑨양과의 맞대결에는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쑨양과 대결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기때문에요. 열심히 한 대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요"

마이클 볼 감독은 멕시코 전지훈련 등 지금까지 훈련 성과가 만족스러워 인상적인 레이스가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볼

3,4명의 뛰어난 경쟁자들이 있는데 올 시즌 기록에서 쑨양이 1위 박태환이 2위지만, 일반수영복을 착용하기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박태환은 결전의 날을 앞두고 주종목인 400m 전략을 완벽하게 그려 가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계획된 훈련량을 소화하며 박태환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한국의 폴포츠

<앵커 멘트>

미국 CNN 방송이 국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최성봉 씨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한류 스타 이병헌 씨는 자신이 출연해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영화 속편 촬영에 나섰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아 출신으로 껌팔이에서부터 막노동까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이력을 털어놓아 감동을 줬던 22살 최성봉 씨.

미국 유명 방송국 CNN이 최 씨를 '한국의 폴 포츠'라고 소개하며 극찬했습니다.

CNN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천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최 씨의 공연을 지켜봤다면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애절한 사연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독특한 노랫말과 춤 솜씨로 인기를 모았던 걸 그룹 미스 에이가 새 앨범 타이틀곡 '굿바이 베이비'를 내놨습니다.

지난 18일 발표된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조회 수 200만 건을 기록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 조'에서 냉혹한 킬러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류스타 이병헌 씨.

이병헌 씨는 이 영화의 속편에 캐스팅돼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씨가 출연할 '지아이조' 2편은 다음달 15일 미국 뉴올리언스주에서 촬영에 들어가 내년 여름 개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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