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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세계속으로] 베를린 쓰레기악단
입력 2011.07.22 (14:12)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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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도 베를린입니다.

독일은 환경 선진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는데요.

환경 보호의 기본은 쓰레기 분리수겁니다.

독일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보통 네 가지에서 많게는 열 가지로 분리수거를 합니다.

종이는 파란색 통에, 음식물 쓰레기는 녹색 통에 버립니다.

최근엔 주황색 통도 생겼는데요.

크기가 작은 가전제품을 버립니다.

베를린의 트렙토우 지역입니다.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공연단은 쓰레기차를 타고 나타납니다.

등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노래하는 음악단입니다.

<인터뷰> 알프레드 마흐넷(쓰레기 음악단장) : "지금까지 6주 동안 베를린 전역을 돌며 50회의 공연을 했습니다. 악기는 실제로 쓰레기통에 들어 있는 것들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쓰레기 음악단이 공연 준비를 합니다.

단원은 모두 10명인데요.

전문 연주가와 작곡가 그리고 댄서가 있습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였습니다.

악기를 설치하기 전에 간단한 즉석 공연을 합니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랫말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가는데요.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리는 흥겨운 연주가 계속됩니다.

트럼펫을 제외한 모든 악기는 버려진 것들로 만들었습니다.

쓰레기통과 유리병 그리고 전등갓까지 모두 훌륭한 악기가 됩니다.

<인터뷰> 피아르 칸타테(쓰레기 음악단 작곡가) : "쓰레기라고 던져 버릴 것이 아니라 살펴보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버려진 철판 위에서 추는 탭덴스가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웁니다.

<인터뷰> 산드라(시민) : "음악을 통해 분리수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어서 좋아요. 분리수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베를린은 분리수거를 통해 4만여 톤의 쓰레기를 줄일 계획인데요.

쓰레기 음악대의 활약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클릭 세계속으로] 베를린 쓰레기악단
    • 입력 2011-07-22 14:12:32
    지구촌뉴스
독일의 수도 베를린입니다.

독일은 환경 선진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는데요.

환경 보호의 기본은 쓰레기 분리수겁니다.

독일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보통 네 가지에서 많게는 열 가지로 분리수거를 합니다.

종이는 파란색 통에, 음식물 쓰레기는 녹색 통에 버립니다.

최근엔 주황색 통도 생겼는데요.

크기가 작은 가전제품을 버립니다.

베를린의 트렙토우 지역입니다.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공연단은 쓰레기차를 타고 나타납니다.

등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노래하는 음악단입니다.

<인터뷰> 알프레드 마흐넷(쓰레기 음악단장) : "지금까지 6주 동안 베를린 전역을 돌며 50회의 공연을 했습니다. 악기는 실제로 쓰레기통에 들어 있는 것들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쓰레기 음악단이 공연 준비를 합니다.

단원은 모두 10명인데요.

전문 연주가와 작곡가 그리고 댄서가 있습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였습니다.

악기를 설치하기 전에 간단한 즉석 공연을 합니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랫말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가는데요.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리는 흥겨운 연주가 계속됩니다.

트럼펫을 제외한 모든 악기는 버려진 것들로 만들었습니다.

쓰레기통과 유리병 그리고 전등갓까지 모두 훌륭한 악기가 됩니다.

<인터뷰> 피아르 칸타테(쓰레기 음악단 작곡가) : "쓰레기라고 던져 버릴 것이 아니라 살펴보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버려진 철판 위에서 추는 탭덴스가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웁니다.

<인터뷰> 산드라(시민) : "음악을 통해 분리수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어서 좋아요. 분리수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베를린은 분리수거를 통해 4만여 톤의 쓰레기를 줄일 계획인데요.

쓰레기 음악대의 활약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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