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절반 이상, 오바마식 적자 감축 지지”

입력 2011.07.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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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과 재정적자 감축 협상 시한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적자감축 방안을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CNN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ORC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가 연방정부의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늘려 재정적자를 감축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식 해결법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2%로 나타나 지난달보다 5%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 정부의 지출을 삭감하는 동시에 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려 적자를 줄이자는 해결법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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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민 절반 이상, 오바마식 적자 감축 지지”
    • 입력 2011-07-22 14:13:13
    국제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과 재정적자 감축 협상 시한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적자감축 방안을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CNN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ORC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가 연방정부의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늘려 재정적자를 감축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식 해결법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2%로 나타나 지난달보다 5%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 정부의 지출을 삭감하는 동시에 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려 적자를 줄이자는 해결법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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