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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 ‘중동 혹은 유럽’ 진출 고민중
입력 2011.07.22 (14:55) 수정 2011.07.22 (15:3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병수(23)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과 독일 등 유럽 진출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유병수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22일 "유병수가 중동과 유럽 등 해외 구단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아 이적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동국 지쎈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과 독일·프랑스 등 모두 3~4개 구단에서 제안을 받아 막판 조율하고 있다"며 "오늘 중 어느 팀으로 갈지 결정해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현재로서는 알 힐랄이 유력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연봉과 계약기간 등 세부사항을 고려해 늦어도 내일 새벽까지는 독일에서 전지훈련 중인 알 힐랄에 합류할지, 아니면 다른 구단으로 갈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속팀 인천은 "유병수와의 계약 시 이적료가 150만달러(한화 15억8천만원 가량) 이상일 때 이적시킨다는 바이아웃 조항을 뒀는데 알 힐랄에서 그 이상을 제시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인천은 "구체적으로 이적료가 어느 수준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아직 논의중에 있다. 일부에 알려진 것처럼 서류상으로 협의에 이른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병수는 2009년 데뷔해 지난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려 득점왕이 된 K리그 간판 공격수다.



알 힐랄은 수도 리야드를 연고지로 하는 사우디의 명문 클럽으로 지난 시즌까지 이영표가 뛰었다.



유병수의 알 힐랄 이적이 확정되면 이영표(전 알 힐랄)와 설기현(전 알 힐랄, 현 울산), 이천수(전 알 나스르, 현 오미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 진출하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
  • 유병수, ‘중동 혹은 유럽’ 진출 고민중
    • 입력 2011-07-22 14:55:18
    • 수정2011-07-22 15:39:4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병수(23)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과 독일 등 유럽 진출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유병수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22일 "유병수가 중동과 유럽 등 해외 구단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아 이적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동국 지쎈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과 독일·프랑스 등 모두 3~4개 구단에서 제안을 받아 막판 조율하고 있다"며 "오늘 중 어느 팀으로 갈지 결정해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현재로서는 알 힐랄이 유력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연봉과 계약기간 등 세부사항을 고려해 늦어도 내일 새벽까지는 독일에서 전지훈련 중인 알 힐랄에 합류할지, 아니면 다른 구단으로 갈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속팀 인천은 "유병수와의 계약 시 이적료가 150만달러(한화 15억8천만원 가량) 이상일 때 이적시킨다는 바이아웃 조항을 뒀는데 알 힐랄에서 그 이상을 제시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인천은 "구체적으로 이적료가 어느 수준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아직 논의중에 있다. 일부에 알려진 것처럼 서류상으로 협의에 이른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병수는 2009년 데뷔해 지난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려 득점왕이 된 K리그 간판 공격수다.



알 힐랄은 수도 리야드를 연고지로 하는 사우디의 명문 클럽으로 지난 시즌까지 이영표가 뛰었다.



유병수의 알 힐랄 이적이 확정되면 이영표(전 알 힐랄)와 설기현(전 알 힐랄, 현 울산), 이천수(전 알 나스르, 현 오미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 진출하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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