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KBS 단막극 ‘미련’서 1인2역

입력 2011.07.22 (1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천희가 오는 24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미련’에서 1인2역을 소화한다.



’미련’은 대감집 아들 민장휘(양진우 분)와 그의 친구인 가난한 서생 하인성(이천희)이 기생 초연(장신영)을 사이에 두고 빠지게 되는 비극적 삼각관계를 그린다.



이천희가 맡은 하인성은 학문적 재능은 뛰어나나 집안이 가난한 탓에 어렵게 살아가는 양반으로, 연못에 투신하려 한 초연의 목숨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초연과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는 질투의 화신이 된 민장휘의 계략으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막극에 출연하는 이천희는 극중 하인성과 드라마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야기꾼인 전기수 등 1인2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1인2역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이천희가 하인성과 전기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천희, KBS 단막극 ‘미련’서 1인2역
    • 입력 2011-07-22 15:09:47
    연합뉴스
배우 이천희가 오는 24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미련’에서 1인2역을 소화한다.

’미련’은 대감집 아들 민장휘(양진우 분)와 그의 친구인 가난한 서생 하인성(이천희)이 기생 초연(장신영)을 사이에 두고 빠지게 되는 비극적 삼각관계를 그린다.

이천희가 맡은 하인성은 학문적 재능은 뛰어나나 집안이 가난한 탓에 어렵게 살아가는 양반으로, 연못에 투신하려 한 초연의 목숨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초연과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는 질투의 화신이 된 민장휘의 계략으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막극에 출연하는 이천희는 극중 하인성과 드라마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야기꾼인 전기수 등 1인2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1인2역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이천희가 하인성과 전기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