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대 군인이 민간인에 공포탄 발사

입력 2011.07.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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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경서동 육군 모 부대 해안철책선 주변에서 군인이 민간인에게 공포탄을 발사해 민간인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20분쯤, 부도난 건설업체 채권단 20여 명이 부대 안 공사현장에 유치권 행사를 위해 진입을 시도하자, 이 부대 하사 한 명이 공포탄 1발을 공중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채권자들이 강력하게 항의하자, 군 부대 책임자가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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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부대 군인이 민간인에 공포탄 발사
    • 입력 2011-07-22 17:42:53
    사회
인천 서구 경서동 육군 모 부대 해안철책선 주변에서 군인이 민간인에게 공포탄을 발사해 민간인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20분쯤, 부도난 건설업체 채권단 20여 명이 부대 안 공사현장에 유치권 행사를 위해 진입을 시도하자, 이 부대 하사 한 명이 공포탄 1발을 공중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채권자들이 강력하게 항의하자, 군 부대 책임자가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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