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턴 웨딩드레스 英버킹엄궁서 공개

지난 4월29일 영국 윌리엄 왕자와의 결혼식 당시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일반에 공개됩니다.

런던 버킹엄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의 수석 디자이너 사라 버튼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내일부터 10월3일까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보리 화이트 새틴과 가자르 소재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는 제작 단계에서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결혼식 당일 미들턴이 웨스트민스터 성당에 들어가면서 처음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버킹엄궁은 드레스와 함께 미들턴이 결혼식에서 신었던 아이보리색 구두와 다이아몬드 귀걸이 등도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