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즉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정부사업 대신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면 공사기간을 21개월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열린 GTX 관련 포럼에서 삼보기술단 이옥환 전무는 지난달 28일 착공한 수서-평택 간 GTX와 KTX 공용 구간을 민간제안사업으로 이달부터 추진하면 오는 2019년 5월 완료하지만, 정부고시사업으로 하면 21개월이 늘어난 2021년 3월에 마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TX 수서∼평택 구간에 GTX 중간역사 건설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오는 9월까지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GTX 조기구축 방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할 계획입니다.
최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열린 GTX 관련 포럼에서 삼보기술단 이옥환 전무는 지난달 28일 착공한 수서-평택 간 GTX와 KTX 공용 구간을 민간제안사업으로 이달부터 추진하면 오는 2019년 5월 완료하지만, 정부고시사업으로 하면 21개월이 늘어난 2021년 3월에 마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TX 수서∼평택 구간에 GTX 중간역사 건설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오는 9월까지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GTX 조기구축 방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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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민간사업 하면 21개월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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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2 17:54:43
GTX,즉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정부사업 대신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면 공사기간을 21개월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열린 GTX 관련 포럼에서 삼보기술단 이옥환 전무는 지난달 28일 착공한 수서-평택 간 GTX와 KTX 공용 구간을 민간제안사업으로 이달부터 추진하면 오는 2019년 5월 완료하지만, 정부고시사업으로 하면 21개월이 늘어난 2021년 3월에 마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TX 수서∼평택 구간에 GTX 중간역사 건설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오는 9월까지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GTX 조기구축 방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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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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