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국가정보원 관계자 두 명이 중국 당국에 10개월째 구금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구상찬 의원은 오늘 비공개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최근 국정원 직원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중국 측 관계자들을 상대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구 의원은 이런 사건은 국민에게 솔직히 공개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정원의 책임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의원은 또 남북 관계가 갈수록 경색돼가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8월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상찬 의원은 오늘 비공개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최근 국정원 직원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중국 측 관계자들을 상대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구 의원은 이런 사건은 국민에게 솔직히 공개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정원의 책임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의원은 또 남북 관계가 갈수록 경색돼가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8월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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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상찬 “국정원 직원 中 구금·재판 사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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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2 18:50:31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국가정보원 관계자 두 명이 중국 당국에 10개월째 구금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구상찬 의원은 오늘 비공개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최근 국정원 직원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중국 측 관계자들을 상대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구 의원은 이런 사건은 국민에게 솔직히 공개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정원의 책임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의원은 또 남북 관계가 갈수록 경색돼가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8월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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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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