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시청점유율 36%로 압도적 1위”

입력 2011.07.22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227개 전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을 산정한 결과, KBS, 한국방송 계열이 36.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계열이 17.7%, SBS 계열이 13.1%로 각각 2,3위를 차지한 가운데, 조선일보와 CJ계열, 중앙일보, 매일경제 계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지난 2009년 방송법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방통위의 산정 결과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청 점유율은 시청률과 달리,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총 시청시간중, 특정 텔레비전 방송 채널의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일간신문이 방송 사업에 참여한 경우엔 그 신문의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환산한뒤 최종 합산해 산정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통위 “KBS 시청점유율 36%로 압도적 1위”
    • 입력 2011-07-22 19:47:47
    문화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227개 전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을 산정한 결과, KBS, 한국방송 계열이 36.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계열이 17.7%, SBS 계열이 13.1%로 각각 2,3위를 차지한 가운데, 조선일보와 CJ계열, 중앙일보, 매일경제 계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지난 2009년 방송법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방통위의 산정 결과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청 점유율은 시청률과 달리,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총 시청시간중, 특정 텔레비전 방송 채널의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일간신문이 방송 사업에 참여한 경우엔 그 신문의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환산한뒤 최종 합산해 산정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