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 조작’ 주유소 업주 구속

입력 2011.07.2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주유소 계기판을 조작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주유소 업주 39살 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에 있는 자신의 주유소에서 계기판을 조작해 주유량을 정상보다 적게 넣는 수법으로 7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다른 주유소보다 기름을 싸게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 해 손님을 끌어모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계기판 조작’ 주유소 업주 구속
    • 입력 2011-07-22 22:02:12
    사회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주유소 계기판을 조작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주유소 업주 39살 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에 있는 자신의 주유소에서 계기판을 조작해 주유량을 정상보다 적게 넣는 수법으로 7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다른 주유소보다 기름을 싸게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 해 손님을 끌어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