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버냉키 회동…디폴트 대책 논의 관측

입력 2011.07.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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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오늘 오전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까지 3자 회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자리의 목적과 의제에 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을 위한 백악관과 의회 사이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3자 회동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재정운용 계획에 관한 논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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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트너-버냉키 회동…디폴트 대책 논의 관측
    • 입력 2011-07-23 06:59:29
    국제
미 재무부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오늘 오전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까지 3자 회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자리의 목적과 의제에 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을 위한 백악관과 의회 사이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3자 회동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재정운용 계획에 관한 논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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