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교민 살해 용의자 자살

입력 2011.07.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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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괴한의 총격을 받고 치료들 받다 숨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교민 49살 박모씨의 살해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박씨가 운영하던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남자친구인 현지인 용의자 33살 I씨가 여자친구와 불화를 겪던 박씨에 앙심을 품고 지난 5월 24일 박씨에게 총을 쏜 뒤 이틀 뒤 알마티 식물원에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5월 24일 오전 5시쯤, 업소에서 영업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용의자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9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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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마티 교민 살해 용의자 자살
    • 입력 2011-07-23 07:02:19
    국제
지난 5월 괴한의 총격을 받고 치료들 받다 숨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교민 49살 박모씨의 살해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박씨가 운영하던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남자친구인 현지인 용의자 33살 I씨가 여자친구와 불화를 겪던 박씨에 앙심을 품고 지난 5월 24일 박씨에게 총을 쏜 뒤 이틀 뒤 알마티 식물원에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5월 24일 오전 5시쯤, 업소에서 영업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용의자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9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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