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입사원 초봉 평균 2,139만 원

입력 2011.07.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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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천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초봉이 평균 2천139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2.2% 상승한 수치입니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 신입직원 연봉이 천742만 원, 전문대졸이 천994만 원이었고 4년제 대학졸업자는 2천279만 원, 대학원졸업자는 2천54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에 따라서도 초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가운데 69.7%의 기업이 '동등한 학력의 남·여 신입사원 사이에 초임 차이가 있다고 밝혔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147만 원을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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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봉 평균 2,139만 원
    • 입력 2011-07-23 07:05:00
    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천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초봉이 평균 2천139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2.2% 상승한 수치입니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 신입직원 연봉이 천742만 원, 전문대졸이 천994만 원이었고 4년제 대학졸업자는 2천279만 원, 대학원졸업자는 2천54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에 따라서도 초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가운데 69.7%의 기업이 '동등한 학력의 남·여 신입사원 사이에 초임 차이가 있다고 밝혔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147만 원을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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