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 45원 올려

입력 2011.07.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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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들의 기름값 할인이 끝난 뒤로 정유사들의 주유소 공급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주 정유사들의 리터당 주유소 세전공급가격이 휘발유 기준으로 전주 대비 44원 80전 오른 900원 1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오름 폭은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최대입니다.

석유공사는 경유와 실내등유도 세적공급가격이 1리터에 각각 30원 40전과 4원 오른 958원 30전과 968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판매가격도 2주 연속 올랐습니다.

석유공사는 휘발유와 경유의 주유소 판매 가격이 각각 1리터에 12원 80전, 8원 90전 오른 천940원 20전과 천757원 4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은 천943원 30전과 천760원으로 기름값 할인 종료 직전인 6일과 비교해 각각 21원 40전과 13원 80전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를 기준으로 서울이 2천23원 50전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가 천917원 70전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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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 45원 올려
    • 입력 2011-07-23 07:05:01
    경제
정유사들의 기름값 할인이 끝난 뒤로 정유사들의 주유소 공급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주 정유사들의 리터당 주유소 세전공급가격이 휘발유 기준으로 전주 대비 44원 80전 오른 900원 1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오름 폭은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최대입니다. 석유공사는 경유와 실내등유도 세적공급가격이 1리터에 각각 30원 40전과 4원 오른 958원 30전과 968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판매가격도 2주 연속 올랐습니다. 석유공사는 휘발유와 경유의 주유소 판매 가격이 각각 1리터에 12원 80전, 8원 90전 오른 천940원 20전과 천757원 4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은 천943원 30전과 천760원으로 기름값 할인 종료 직전인 6일과 비교해 각각 21원 40전과 13원 80전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를 기준으로 서울이 2천23원 50전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가 천917원 70전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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