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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달리던 버스 화재…최소 41명 사망
입력 2011.07.23 (08:05) 수정 2011.07.23 (15:4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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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나 적어도 4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중국 대중교통 안전의 취약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허난성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장거리 버스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쯤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뼈대만 남고 모두 타버렸습니다.

최소 40여 명의 승객이 숨졌고, 6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산둥성 웨이하이를 떠나 후난성 창샤로 가던 2층짜리 침대버스로,

불이 났을 때 승객 대부분이 잠을 자던 중이서 희생이 컸습니다.

<녹취>CCTV 보도 : "버스 전체가 불에 타 완전히 변형됐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사망자 수와 신원 확인이 매우 어렵습니다."

현지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타 유전자 검사를 마쳐야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생존자들은 버스 뒷부분에서 '꽝'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좌석이 35개뿐으로 사고 당시 승차 정원을 초과했습니다.

승차 정원 초과와 과적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에서 이번 사고는 또다시 대중교통 안전의 취약성을 드러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 중국서 달리던 버스 화재…최소 41명 사망
    • 입력 2011-07-23 08:05:33
    • 수정2011-07-23 15:46:4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중국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나 적어도 4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중국 대중교통 안전의 취약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허난성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장거리 버스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쯤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뼈대만 남고 모두 타버렸습니다.

최소 40여 명의 승객이 숨졌고, 6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산둥성 웨이하이를 떠나 후난성 창샤로 가던 2층짜리 침대버스로,

불이 났을 때 승객 대부분이 잠을 자던 중이서 희생이 컸습니다.

<녹취>CCTV 보도 : "버스 전체가 불에 타 완전히 변형됐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사망자 수와 신원 확인이 매우 어렵습니다."

현지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타 유전자 검사를 마쳐야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생존자들은 버스 뒷부분에서 '꽝'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좌석이 35개뿐으로 사고 당시 승차 정원을 초과했습니다.

승차 정원 초과와 과적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에서 이번 사고는 또다시 대중교통 안전의 취약성을 드러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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