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탈북 여성 고용’ 음란 채팅사이트 70곳 적발
입력 2011.07.23 (08:05) 수정 2011.07.23 (15:42)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탈북여성과 중국동포 여성을 무려 천명이나 고용해 음란 화상채팅 사이트를 운영한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4년간 벌어들인 돈이 2백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천안의 한 오피스텔.

31살 김모 씨는 이곳에서 음란 화상채팅사이트를 운영해왔습니다.

남성 회원들로부터 기본 30초당 3백에서 8백원씩, 여성들의 노출 정도에 따라 추가로 돈을 받는 방법으로 거액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음란장면을 연출한 채팅 상대는 모두 탈북여성들이나 중국동포여성들이었습니다.

<녹취>음란사이트 운영업자 : "그렇게 벌어서 한국에 나오고 싶어해요. 어떻게든 한국에 나오려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해서 한국에 나오는 애들도 상당수죠"

이런 식으로 돈을 번 26개 업체, 70개 음란 화상채팅사이트가 부산지방경찰청에 적발됐습니다.

고용된 탈북여성과 중국동포 여성은 무려 천명, 가입한 남성회원도 70만 명이나 됩니다.

4년 동안 벌어들인 돈을 추적해봤더니 2백억 원이 넘었습니다.

기업형 범죄지만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물 유포행위에 해당돼 처벌은 1년 이하 징역형이나 벌금 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수익을 몰수할 수도 없습니다.

<인터뷰>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범죄수익을 몰수 할 수도 없어서 관련 법 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경찰은 음란채팅사이트를 운영한 업주 6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나머지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 ‘탈북 여성 고용’ 음란 채팅사이트 70곳 적발
    • 입력 2011-07-23 08:05:34
    • 수정2011-07-23 15:42:38
    뉴스광장
<앵커 멘트>

탈북여성과 중국동포 여성을 무려 천명이나 고용해 음란 화상채팅 사이트를 운영한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4년간 벌어들인 돈이 2백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천안의 한 오피스텔.

31살 김모 씨는 이곳에서 음란 화상채팅사이트를 운영해왔습니다.

남성 회원들로부터 기본 30초당 3백에서 8백원씩, 여성들의 노출 정도에 따라 추가로 돈을 받는 방법으로 거액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음란장면을 연출한 채팅 상대는 모두 탈북여성들이나 중국동포여성들이었습니다.

<녹취>음란사이트 운영업자 : "그렇게 벌어서 한국에 나오고 싶어해요. 어떻게든 한국에 나오려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해서 한국에 나오는 애들도 상당수죠"

이런 식으로 돈을 번 26개 업체, 70개 음란 화상채팅사이트가 부산지방경찰청에 적발됐습니다.

고용된 탈북여성과 중국동포 여성은 무려 천명, 가입한 남성회원도 70만 명이나 됩니다.

4년 동안 벌어들인 돈을 추적해봤더니 2백억 원이 넘었습니다.

기업형 범죄지만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물 유포행위에 해당돼 처벌은 1년 이하 징역형이나 벌금 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수익을 몰수할 수도 없습니다.

<인터뷰>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범죄수익을 몰수 할 수도 없어서 관련 법 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경찰은 음란채팅사이트를 운영한 업주 6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나머지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