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 잠실벌에 별 뜬다!

입력 2011.07.23 (10:02) 수정 2011.07.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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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올스타전이 오늘,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전설의 스타들의 등장, 홈런왕 레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의 열기는 미리 열린 팬 사인회부터 대단했습니다.

더위 속 기다림은 스타들의 등장에 눈 녹듯 사라지고, 올스타들도 팬들의 응원에 환한 미소로 답합니다.

<녹취>오승환 팬 : "올해 더 열심히 해서 꼭 50세이브하세요!"

최고 구속을 뽑는 타자 스피드 킹 선발과 홈런왕 레이스는 올스타전의 흥미로운 볼거립니다.

<인터뷰>최형우(삼성) : "올스타전 경기보다 홈런 레이스가 더 긴장되어요, 대호형도 열심히 하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겁니다."

난생처음 시구에 나서는 레전드 올스타 이만수 감독은 팬들만큼이나 설렙니다.

<인터뷰>이만수 : "제가 시구할 때 공은 받아봤어도 마운드에서 시구하는 거는 처음이거든요, 설레서 시구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출범 30년을 맞는 올해, 올스타전 최고의 별은 누가될지, 관심과 기대 속에 한여름밤의 야구 축제가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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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올스타, 잠실벌에 별 뜬다!
    • 입력 2011-07-23 10:02:01
    • 수정2011-07-23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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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올스타전이 오늘,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전설의 스타들의 등장, 홈런왕 레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의 열기는 미리 열린 팬 사인회부터 대단했습니다. 더위 속 기다림은 스타들의 등장에 눈 녹듯 사라지고, 올스타들도 팬들의 응원에 환한 미소로 답합니다. <녹취>오승환 팬 : "올해 더 열심히 해서 꼭 50세이브하세요!" 최고 구속을 뽑는 타자 스피드 킹 선발과 홈런왕 레이스는 올스타전의 흥미로운 볼거립니다. <인터뷰>최형우(삼성) : "올스타전 경기보다 홈런 레이스가 더 긴장되어요, 대호형도 열심히 하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겁니다." 난생처음 시구에 나서는 레전드 올스타 이만수 감독은 팬들만큼이나 설렙니다. <인터뷰>이만수 : "제가 시구할 때 공은 받아봤어도 마운드에서 시구하는 거는 처음이거든요, 설레서 시구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출범 30년을 맞는 올해, 올스타전 최고의 별은 누가될지, 관심과 기대 속에 한여름밤의 야구 축제가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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