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매력 ‘푹’…상반기 레저용품 수입 급증
입력 2011.07.23 (10:02)
수정 2011.07.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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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서철을 맞아 산과 강으로 캠핑하러 가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캠핑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캠핑용품 시장도 커지고 수입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윤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 옆에서 텐트 치기가 한창입니다.
직장 동료들끼리 1박2일로 캠핑하러 왔습니다.
야외서 함께 지내다보면 화합도 잘 되고 협동심도 길러집니다.
<인터뷰>김정현(서울 목동) : "자연하고 접해 있으니까 마음 자체부터 여유로와지는 것 같아요, 치기는 좀 힘들지만 치고나면 좋지 않아요?"
이 야영장 곳곳은 텐트 20여개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야영을 하면서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인터뷰>조가영(경기 김포시 장기동) : "평화롭고 그냥 가족하고 오붓하고 얘기도 많이 할 수 있고 애들하고 밤늦게까지 좋았던 것 같아요."
휴가철을 캠핑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 캠핑 용품 매장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유종인(대형마트 캠핑용품 매장) : "주로 가족분이 오셔서 텐트나 테이블 4~5인용 기준의 사이즈를 많이 사가세요."
올해 국내 캠핑용품의 시장 규모는 3천억 원. 2년 전보다 세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상반기 캠핑용품의 수입도 1년 전보다 63%나 증가한 3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올해 캠핑 인구는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피서철을 맞아 산과 강으로 캠핑하러 가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캠핑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캠핑용품 시장도 커지고 수입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윤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 옆에서 텐트 치기가 한창입니다.
직장 동료들끼리 1박2일로 캠핑하러 왔습니다.
야외서 함께 지내다보면 화합도 잘 되고 협동심도 길러집니다.
<인터뷰>김정현(서울 목동) : "자연하고 접해 있으니까 마음 자체부터 여유로와지는 것 같아요, 치기는 좀 힘들지만 치고나면 좋지 않아요?"
이 야영장 곳곳은 텐트 20여개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야영을 하면서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인터뷰>조가영(경기 김포시 장기동) : "평화롭고 그냥 가족하고 오붓하고 얘기도 많이 할 수 있고 애들하고 밤늦게까지 좋았던 것 같아요."
휴가철을 캠핑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 캠핑 용품 매장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유종인(대형마트 캠핑용품 매장) : "주로 가족분이 오셔서 텐트나 테이블 4~5인용 기준의 사이즈를 많이 사가세요."
올해 국내 캠핑용품의 시장 규모는 3천억 원. 2년 전보다 세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상반기 캠핑용품의 수입도 1년 전보다 63%나 증가한 3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올해 캠핑 인구는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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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매력 ‘푹’…상반기 레저용품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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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3 10:02:06
- 수정2011-07-23 15:18:34
<앵커 멘트>
피서철을 맞아 산과 강으로 캠핑하러 가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캠핑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캠핑용품 시장도 커지고 수입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윤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 옆에서 텐트 치기가 한창입니다.
직장 동료들끼리 1박2일로 캠핑하러 왔습니다.
야외서 함께 지내다보면 화합도 잘 되고 협동심도 길러집니다.
<인터뷰>김정현(서울 목동) : "자연하고 접해 있으니까 마음 자체부터 여유로와지는 것 같아요, 치기는 좀 힘들지만 치고나면 좋지 않아요?"
이 야영장 곳곳은 텐트 20여개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야영을 하면서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인터뷰>조가영(경기 김포시 장기동) : "평화롭고 그냥 가족하고 오붓하고 얘기도 많이 할 수 있고 애들하고 밤늦게까지 좋았던 것 같아요."
휴가철을 캠핑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 캠핑 용품 매장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유종인(대형마트 캠핑용품 매장) : "주로 가족분이 오셔서 텐트나 테이블 4~5인용 기준의 사이즈를 많이 사가세요."
올해 국내 캠핑용품의 시장 규모는 3천억 원. 2년 전보다 세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상반기 캠핑용품의 수입도 1년 전보다 63%나 증가한 3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올해 캠핑 인구는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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