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계관, 美 연구기관 초청으로 곧 방미”

입력 2011.07.23 (10:33) 수정 2011.07.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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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 민간연구기관의 초청으로 곧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복수의 미국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김계관 제1부상의 방미를 추진해 왔다며 이르면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민간연구기관 주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김 제1부상에게 국무부가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김 부상이 다음 달 1일 뉴욕을 방문하는 것으로 비자가 발급됐다는 얘기도 나오는 등 구체적인 방미 일시와 초청 주체에 대한 정보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계관 제1부상의 미국 방문이 성사되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사된 남북 비핵화 회담에 이어 북미대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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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계관, 美 연구기관 초청으로 곧 방미”
    • 입력 2011-07-23 10:33:08
    • 수정2011-07-23 14:57:51
    정치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 민간연구기관의 초청으로 곧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복수의 미국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김계관 제1부상의 방미를 추진해 왔다며 이르면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민간연구기관 주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김 제1부상에게 국무부가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김 부상이 다음 달 1일 뉴욕을 방문하는 것으로 비자가 발급됐다는 얘기도 나오는 등 구체적인 방미 일시와 초청 주체에 대한 정보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계관 제1부상의 미국 방문이 성사되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사된 남북 비핵화 회담에 이어 북미대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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