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방중 北 주민, 전년대비 30%↑”
입력 2011.07.23 (10:35)
수정 2011.07.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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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 수가 지난 해에 비해 30% 가량 증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에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은 6만7천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여명, 3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문 유형별로는 근로 목적 방문이 3만4천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사업을 위한 방문 만 6천명, 관광이나 친지 방문이 1천800명이었습니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선박을 이용한 사람이 2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행기 만 5천명, 자동차 만3천명, 기차 9천300명 순이었습니다.
이번 자료는 정식 절차를 밟아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탈북과 같은 비공식 경로로 입국한 주민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정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에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은 6만7천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여명, 3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문 유형별로는 근로 목적 방문이 3만4천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사업을 위한 방문 만 6천명, 관광이나 친지 방문이 1천800명이었습니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선박을 이용한 사람이 2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행기 만 5천명, 자동차 만3천명, 기차 9천300명 순이었습니다.
이번 자료는 정식 절차를 밟아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탈북과 같은 비공식 경로로 입국한 주민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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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방중 北 주민, 전년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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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3 10:35:46
- 수정2011-07-23 14:57:50
올해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 수가 지난 해에 비해 30% 가량 증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에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은 6만7천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여명, 3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문 유형별로는 근로 목적 방문이 3만4천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사업을 위한 방문 만 6천명, 관광이나 친지 방문이 1천800명이었습니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선박을 이용한 사람이 2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행기 만 5천명, 자동차 만3천명, 기차 9천300명 순이었습니다.
이번 자료는 정식 절차를 밟아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탈북과 같은 비공식 경로로 입국한 주민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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