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 ‘몸살’

입력 2011.07.23 (12:08) 수정 2011.07.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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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가 오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지현 기자, 지금도 많이 막히나요?

<리포트>

네,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지금도 고속도로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화면 먼저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덕평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방향으로 차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6시간, 강릉은 4시간 40분, 목포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에만 398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이 이 시간 이후부터 차량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오늘 나들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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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 ‘몸살’
    • 입력 2011-07-23 12:08:37
    • 수정2011-07-2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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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가 오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지현 기자, 지금도 많이 막히나요? <리포트> 네,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지금도 고속도로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화면 먼저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덕평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방향으로 차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6시간, 강릉은 4시간 40분, 목포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에만 398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이 이 시간 이후부터 차량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오늘 나들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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