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2014년 국민소득 3만 달러 전망”

입력 2011.07.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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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2014년에 3만 달러, 2018년이면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우리나라가 2014년에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하면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에 이르는 기간이 7년으로 4~5년이 걸린 독일이나 일본에 비해 크게 늦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장관은 이어 8월말에 발표할 세제 개편안은 고용에 방점을 두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금융과 조달 쪽에도 고용에 무게중심을 두는 쪽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제 정책에 반영하고 돈이 덜 드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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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2014년 국민소득 3만 달러 전망”
    • 입력 2011-07-23 13:07:47
    경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2014년에 3만 달러, 2018년이면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우리나라가 2014년에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하면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에 이르는 기간이 7년으로 4~5년이 걸린 독일이나 일본에 비해 크게 늦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장관은 이어 8월말에 발표할 세제 개편안은 고용에 방점을 두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금융과 조달 쪽에도 고용에 무게중심을 두는 쪽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제 정책에 반영하고 돈이 덜 드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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