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옆자리 여성 성추행 50대 남성 입건

입력 2011.07.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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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0시 5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20대 여성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53살 박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박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며 범행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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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서 옆자리 여성 성추행 50대 남성 입건
    • 입력 2011-07-23 13:14:28
    사회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0시 5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20대 여성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53살 박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박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며 범행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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