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복구 재원 130조 원 증세로 충당”
입력 2011.07.23 (13:37)
수정 2011.07.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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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동일본대지진 피해 복구와 부흥에 필요한 예산 가운데 10조엔, 우리돈으로 약 134조원을 세금을 올려 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 나오토 정부는 대지진 부흥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등 기간세를 중심으로 임시 증세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내부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복구와 부흥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23조엔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올해 안에 부흥채권을 발행해 10조엔을 확보한뒤 이를 증세로 걷히는 세금으로 순차적으로 갚아나가 재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간 나오토 정부는 대지진 부흥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등 기간세를 중심으로 임시 증세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내부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복구와 부흥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23조엔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올해 안에 부흥채권을 발행해 10조엔을 확보한뒤 이를 증세로 걷히는 세금으로 순차적으로 갚아나가 재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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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대지진 복구 재원 130조 원 증세로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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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3 13:37:40
- 수정2011-07-23 15:47:58
일본이 동일본대지진 피해 복구와 부흥에 필요한 예산 가운데 10조엔, 우리돈으로 약 134조원을 세금을 올려 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 나오토 정부는 대지진 부흥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등 기간세를 중심으로 임시 증세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내부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복구와 부흥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23조엔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올해 안에 부흥채권을 발행해 10조엔을 확보한뒤 이를 증세로 걷히는 세금으로 순차적으로 갚아나가 재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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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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