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의 카리브해 연안국들이 일본의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선박의 항해 중단을 요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자메이카, 아이티 등 카리브 연안국으로 구성된 카리브 국가공동체는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일본으로 반환되는 원자력발전소의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선박의 카리브해 항해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원전에서 사용 후 나온 핵연료의 재처리를 영국과 프랑스에 위탁했고, 이 과정에서 생긴 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일본으로 항해할 예정이었습니다.
카리브 국가공동체는 핵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항해도중 사고나 테러 공격을 받을 경우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메이카, 아이티 등 카리브 연안국으로 구성된 카리브 국가공동체는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일본으로 반환되는 원자력발전소의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선박의 카리브해 항해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원전에서 사용 후 나온 핵연료의 재처리를 영국과 프랑스에 위탁했고, 이 과정에서 생긴 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일본으로 항해할 예정이었습니다.
카리브 국가공동체는 핵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항해도중 사고나 테러 공격을 받을 경우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리브해 연안국, 日 핵폐기물 통과 ‘NO’
-
- 입력 2011-07-23 13:37:40
대서양의 카리브해 연안국들이 일본의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선박의 항해 중단을 요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자메이카, 아이티 등 카리브 연안국으로 구성된 카리브 국가공동체는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일본으로 반환되는 원자력발전소의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선박의 카리브해 항해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원전에서 사용 후 나온 핵연료의 재처리를 영국과 프랑스에 위탁했고, 이 과정에서 생긴 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일본으로 항해할 예정이었습니다.
카리브 국가공동체는 핵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항해도중 사고나 테러 공격을 받을 경우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심수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