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한에 희토류 2,000만 톤 매장”

입력 2011.07.23 (15:17) 수정 2011.07.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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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제품에 들어가는 희소자원 희토류가 북한에 2천만t가량 매장돼 있다고 일본 조총련 기관지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지난 해 말 국가자원개발지도국을 국가자원개발지도성으로 승격시키고 희토류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에서 희토류 최대 매장지역은 평안북도이며, 황해도와 함경도, 양강도에서도 매장지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매장량만 2천만톤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원개발성 김흥주 부국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희토류를 활용한 산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외국 기업과 합영합작 형태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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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신보 “북한에 희토류 2,000만 톤 매장”
    • 입력 2011-07-23 15:17:16
    • 수정2011-07-23 15:20:22
    정치
첨단제품에 들어가는 희소자원 희토류가 북한에 2천만t가량 매장돼 있다고 일본 조총련 기관지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지난 해 말 국가자원개발지도국을 국가자원개발지도성으로 승격시키고 희토류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에서 희토류 최대 매장지역은 평안북도이며, 황해도와 함경도, 양강도에서도 매장지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매장량만 2천만톤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원개발성 김흥주 부국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희토류를 활용한 산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외국 기업과 합영합작 형태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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