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 다문화학당 오늘 수료식

다문화 가정 엄마에게 한국어를, 자녀에겐 엄마 나라말을 가르쳐 주는 서울 글로벌 센터 다문화 학당이 오늘 수료식을 갖고 72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강의는 이중언어 학습경험이 없는 아동들 수준에 맞춰 기초적인 학습부터 진행됐으며 부모 나라와 다문화 이해 교육도 병행됐습니다.

부모를 대상으로는 자녀교육 방법과 가정내 이중언어 지도법 등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다문화학당은 지금까지 2 차례에 걸쳐 132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