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 역도, 이양재·박민영 중학 MVP

입력 2011.07.23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양재(완도중)와 박민영(서울체중)이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남녀 중학부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이양재는 23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학부 94㎏이상급에서 인상 140㎏, 용상 166㎏, 합계 306㎏을 기록해 세 부문 모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특히 종전 남자 중학생 기록을 인상에서 4㎏, 합계에서 1㎏ 끌어올려 중량급 기대주로서 잠재력을 보여줬다.



박민영은 전날 벌어진 여자 중등부 58㎏급 경기에서 인상 77㎏을 들어올려 종전 기록 76㎏을 1㎏ 경신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이양재와 박민영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관기 역도, 이양재·박민영 중학 MVP
    • 입력 2011-07-23 17:24:35
    연합뉴스
 이양재(완도중)와 박민영(서울체중)이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남녀 중학부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이양재는 23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학부 94㎏이상급에서 인상 140㎏, 용상 166㎏, 합계 306㎏을 기록해 세 부문 모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특히 종전 남자 중학생 기록을 인상에서 4㎏, 합계에서 1㎏ 끌어올려 중량급 기대주로서 잠재력을 보여줬다.

박민영은 전날 벌어진 여자 중등부 58㎏급 경기에서 인상 77㎏을 들어올려 종전 기록 76㎏을 1㎏ 경신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이양재와 박민영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