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러진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시험지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분쯤 창원시 사림동 봉림중학교에 마련된 7급 공무원 시험장에서 한 20대 남자 수험생이 시험이 시작된 지 5분여 만에 자신이 받은 문제지를 들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7급 공무원 시험은 전국에서 동시에 같은 문제로 치러져 부정행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수험장에 배치된 감독관과 경찰이 이를 제지하지 못해 시험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의뢰를 받은 경찰은 해당 수험생이 시험지를 유출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분쯤 창원시 사림동 봉림중학교에 마련된 7급 공무원 시험장에서 한 20대 남자 수험생이 시험이 시작된 지 5분여 만에 자신이 받은 문제지를 들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7급 공무원 시험은 전국에서 동시에 같은 문제로 치러져 부정행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수험장에 배치된 감독관과 경찰이 이를 제지하지 못해 시험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의뢰를 받은 경찰은 해당 수험생이 시험지를 유출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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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서 7급 공무원시험 문제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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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3 19:55:06
오늘 치러진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시험지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분쯤 창원시 사림동 봉림중학교에 마련된 7급 공무원 시험장에서 한 20대 남자 수험생이 시험이 시작된 지 5분여 만에 자신이 받은 문제지를 들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7급 공무원 시험은 전국에서 동시에 같은 문제로 치러져 부정행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수험장에 배치된 감독관과 경찰이 이를 제지하지 못해 시험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의뢰를 받은 경찰은 해당 수험생이 시험지를 유출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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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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