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의 범인인 브레이빅은 인체 내부에 큰 손상을 입히도록 고안된 특수 총알인 '덤덤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덤덤탄은 목표물에 맞으면 탄체가 터지면서 납 알갱이 등이 인체에 퍼지는 탄알로, 무게가 다른 총알보다 가볍고, 명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치료 중인 링그리켓 병원의 콜린 풀 외과과장은 총상 환자 16명의 몸에서 온전한 모양의 총알은 발견하지 못했고, 아주 작은 총알 파편들만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알들은 거의 신체 내부에서 폭발했으며 환자들은 매우 끔찍한 내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저지른 브레이빅은 오늘 처음 법정에 서게 되며, 판사가 임시 구금을 선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덤덤탄은 목표물에 맞으면 탄체가 터지면서 납 알갱이 등이 인체에 퍼지는 탄알로, 무게가 다른 총알보다 가볍고, 명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치료 중인 링그리켓 병원의 콜린 풀 외과과장은 총상 환자 16명의 몸에서 온전한 모양의 총알은 발견하지 못했고, 아주 작은 총알 파편들만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알들은 거의 신체 내부에서 폭발했으며 환자들은 매우 끔찍한 내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저지른 브레이빅은 오늘 처음 법정에 서게 되며, 판사가 임시 구금을 선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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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총격 사건에 덤덤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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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5 05:53:36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의 범인인 브레이빅은 인체 내부에 큰 손상을 입히도록 고안된 특수 총알인 '덤덤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덤덤탄은 목표물에 맞으면 탄체가 터지면서 납 알갱이 등이 인체에 퍼지는 탄알로, 무게가 다른 총알보다 가볍고, 명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치료 중인 링그리켓 병원의 콜린 풀 외과과장은 총상 환자 16명의 몸에서 온전한 모양의 총알은 발견하지 못했고, 아주 작은 총알 파편들만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알들은 거의 신체 내부에서 폭발했으며 환자들은 매우 끔찍한 내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저지른 브레이빅은 오늘 처음 법정에 서게 되며, 판사가 임시 구금을 선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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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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