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인 브레이빅이 한국과 일본처럼 가부장제가 확립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브레이빅은 범행 2시간 40분 전에 '유럽 독립선언'이라는 선언문을 인터넷에 올려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면서, 가부장제 회복이 대안이고 일본이나 한국 모델이 해결책이라면서 유럽이 일본이나 한국같이 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레이빅은 특히 자신이 성인이 된 후 느낀 개인적 좌절감을 토로하면서 친구들이 동등한 경제권과 성적 자유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사귀며 겪는 고민도 실명을 밝혀가며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또 이슬람 이민자에 의한 일자리 잠식 등 유럽의 다문화주의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문화적 마르크시즘도 성토했습니다.
브레이빅은 범행 2시간 40분 전에 '유럽 독립선언'이라는 선언문을 인터넷에 올려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면서, 가부장제 회복이 대안이고 일본이나 한국 모델이 해결책이라면서 유럽이 일본이나 한국같이 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레이빅은 특히 자신이 성인이 된 후 느낀 개인적 좌절감을 토로하면서 친구들이 동등한 경제권과 성적 자유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사귀며 겪는 고민도 실명을 밝혀가며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또 이슬람 이민자에 의한 일자리 잠식 등 유럽의 다문화주의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문화적 마르크시즘도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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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테러범 “한일처럼 가부장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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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5 06:00:21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인 브레이빅이 한국과 일본처럼 가부장제가 확립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브레이빅은 범행 2시간 40분 전에 '유럽 독립선언'이라는 선언문을 인터넷에 올려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면서, 가부장제 회복이 대안이고 일본이나 한국 모델이 해결책이라면서 유럽이 일본이나 한국같이 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레이빅은 특히 자신이 성인이 된 후 느낀 개인적 좌절감을 토로하면서 친구들이 동등한 경제권과 성적 자유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사귀며 겪는 고민도 실명을 밝혀가며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또 이슬람 이민자에 의한 일자리 잠식 등 유럽의 다문화주의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문화적 마르크시즘도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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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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