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산물 재경매 악용 사례 막는다

입력 2011.07.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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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락시장에서 농산물 재경매를 악용해 낮은 가격으로 낙찰받는 행위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 일부터 가락시장 중도매인이 재경매를 요구한 뒤 다시 낙찰받을 경우 전산 프로그램으로 차단시켜 경매에 다시 참여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은 뒤 경매착오 등의 이유를 핑계로 일부러 재경매를 요구해 낮은 값으로 다시 낙찰받는 사례를 막기 위해섭니다.

서울시는 또 재경매를 자주 요구하는 중도매인은 재허가를 할 때 감점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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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락시장 농산물 재경매 악용 사례 막는다
    • 입력 2011-07-26 06:12:51
    사회
서울시는 가락시장에서 농산물 재경매를 악용해 낮은 가격으로 낙찰받는 행위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 일부터 가락시장 중도매인이 재경매를 요구한 뒤 다시 낙찰받을 경우 전산 프로그램으로 차단시켜 경매에 다시 참여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은 뒤 경매착오 등의 이유를 핑계로 일부러 재경매를 요구해 낮은 값으로 다시 낙찰받는 사례를 막기 위해섭니다. 서울시는 또 재경매를 자주 요구하는 중도매인은 재허가를 할 때 감점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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