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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72.9% “고졸 이미 뽑고 있다”
입력 2011.07.26 (07:18) 연합뉴스
금융권과 대기업의 고졸 채용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70% 이상이 이미 고졸 학력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2.9%가 '현재 고졸 학력자를 대상으로 신입 직원을 뽑고 있다'고 답했다.

채용 이유로는 '업무 능력에서 대졸과 차이가 없어서'(49.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졸 인력보다 성실해서'(15.1%),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서'(14.3%), '실무 경험이 많아서'(9.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러나 36.0%는 '고졸 사원에게는 같은 직급의 대졸 사원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며, 36.8%는 '고졸 인력은 특정 부서에서만 채용한다'고 응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고졸 채용을 늘리는 데 필요한 정책으로 ▲전문계고 집중 육성(38.6%) ▲선입견 및 학벌주의 탈피(35.9%) ▲학력 차별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12.9%) 등을 꼽았다.
  • 중소기업 72.9% “고졸 이미 뽑고 있다”
    • 입력 2011-07-26 07:18:33
    연합뉴스
금융권과 대기업의 고졸 채용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70% 이상이 이미 고졸 학력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2.9%가 '현재 고졸 학력자를 대상으로 신입 직원을 뽑고 있다'고 답했다.

채용 이유로는 '업무 능력에서 대졸과 차이가 없어서'(49.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졸 인력보다 성실해서'(15.1%),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서'(14.3%), '실무 경험이 많아서'(9.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러나 36.0%는 '고졸 사원에게는 같은 직급의 대졸 사원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며, 36.8%는 '고졸 인력은 특정 부서에서만 채용한다'고 응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고졸 채용을 늘리는 데 필요한 정책으로 ▲전문계고 집중 육성(38.6%) ▲선입견 및 학벌주의 탈피(35.9%) ▲학력 차별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12.9%)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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