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와 민간기관 공동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 1부상이 오늘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김계관 부상이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오늘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로 갈아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뉴욕에 도착해 민간 연구기관들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북미 고위급 대화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미 고위급 대화에는 북측에서 김계관 부상과 6자회담 차석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 등이, 미측에서는 스티븐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등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것은 2009년 12월 보스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외교소식통은 김계관 부상이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오늘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로 갈아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뉴욕에 도착해 민간 연구기관들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북미 고위급 대화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미 고위급 대화에는 북측에서 김계관 부상과 6자회담 차석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 등이, 미측에서는 스티븐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등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것은 2009년 12월 보스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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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계관, 오늘 베이징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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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07:42:37
미국 정부와 민간기관 공동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 1부상이 오늘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김계관 부상이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오늘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로 갈아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뉴욕에 도착해 민간 연구기관들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북미 고위급 대화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미 고위급 대화에는 북측에서 김계관 부상과 6자회담 차석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 등이, 미측에서는 스티븐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등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것은 2009년 12월 보스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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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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