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일원에 일주일째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번 무더위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시카고 지역의 사망자 수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카고 쿡카운티 검시소 측은 사망자 13명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 심혈관계 이상으로 연일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직접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미시간호수와 인접한 시카고 지역에서는 이번 폭염으로 대기 온도와 호수 온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심한 안개가 발생하는 등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감온도가 최고 46.7℃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시카고 쿡카운티 검시소 측은 사망자 13명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 심혈관계 이상으로 연일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직접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미시간호수와 인접한 시카고 지역에서는 이번 폭염으로 대기 온도와 호수 온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심한 안개가 발생하는 등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감온도가 최고 46.7℃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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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시카고 폭염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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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09:16:27
미국 북동부 일원에 일주일째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번 무더위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시카고 지역의 사망자 수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카고 쿡카운티 검시소 측은 사망자 13명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 심혈관계 이상으로 연일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직접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미시간호수와 인접한 시카고 지역에서는 이번 폭염으로 대기 온도와 호수 온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심한 안개가 발생하는 등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감온도가 최고 46.7℃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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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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