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만 3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개최한 `교육기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회의' 자료를 보면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대학교 8천237건과 초중고교 4천353건, 시도 교육청 646건 등 모두 만 3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유형은 교육기관 관계자가 홈페이지에 특정 개인정보를 게재한 사례가 60.3%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39.7%는 교사나 교육청 직원 등이 업무상 필요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올린 것이 검색엔진을 통해 드러난 경우였습니다.
또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로 교과부 정보보안팀의 조치를 받은 건수는 4천640건으로 악성코드 감염이 대부분을 차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개최한 `교육기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회의' 자료를 보면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대학교 8천237건과 초중고교 4천353건, 시도 교육청 646건 등 모두 만 3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유형은 교육기관 관계자가 홈페이지에 특정 개인정보를 게재한 사례가 60.3%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39.7%는 교사나 교육청 직원 등이 업무상 필요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올린 것이 검색엔진을 통해 드러난 경우였습니다.
또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로 교과부 정보보안팀의 조치를 받은 건수는 4천640건으로 악성코드 감염이 대부분을 차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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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교육기관 개인정보 13,000여 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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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09:16:28
지난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만 3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개최한 `교육기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회의' 자료를 보면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대학교 8천237건과 초중고교 4천353건, 시도 교육청 646건 등 모두 만 3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유형은 교육기관 관계자가 홈페이지에 특정 개인정보를 게재한 사례가 60.3%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39.7%는 교사나 교육청 직원 등이 업무상 필요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올린 것이 검색엔진을 통해 드러난 경우였습니다.
또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로 교과부 정보보안팀의 조치를 받은 건수는 4천640건으로 악성코드 감염이 대부분을 차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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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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