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폭염에 5명 사망…노인 주의 요망
입력 2011.07.26 (09:29)
수정 2011.07.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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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주에 모두 5명이 폭염과 관련한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온열 질환 사례가 모두 백 54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사례도 5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된 온열질환을 종류별로 보면 열사병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이 29건, 일사병이 12건 등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전체 온열질환의 40%가 집중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논이나 밭에서 일하던 80세 이상 노인이었고 한 명은 실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부는 폭염에 의한 건강 이상 사례가 대폭 늘었다며 노약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온열 질환 사례가 모두 백 54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사례도 5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된 온열질환을 종류별로 보면 열사병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이 29건, 일사병이 12건 등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전체 온열질환의 40%가 집중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논이나 밭에서 일하던 80세 이상 노인이었고 한 명은 실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부는 폭염에 의한 건강 이상 사례가 대폭 늘었다며 노약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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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셋째주 폭염에 5명 사망…노인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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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09:29:50
- 수정2011-07-26 11:04:18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주에 모두 5명이 폭염과 관련한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온열 질환 사례가 모두 백 54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사례도 5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된 온열질환을 종류별로 보면 열사병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이 29건, 일사병이 12건 등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전체 온열질환의 40%가 집중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논이나 밭에서 일하던 80세 이상 노인이었고 한 명은 실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부는 폭염에 의한 건강 이상 사례가 대폭 늘었다며 노약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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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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