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자회담 재개 前 북한과 대화 실현”

입력 2011.07.26 (09:45) 수정 2011.07.26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6자회담이 재개되기 전 북한과의 대화를 실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일본과 북한만 대화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6자회담에 나서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를 서두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일본의 대화 요청에 응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탭니다.

일본과 북한은 후쿠다 야스오 자민당 정권 당시인 지난 2008년 8월 실무자협의에서 일본인 납치자 문제 재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합의했지만, 그해 9월 후쿠다 총리가 퇴진하고 2009년 9월 민주당 정권으로 바뀌면서 북한이 재조사에 나서지않아 양측의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6자회담 재개 前 북한과 대화 실현”
    • 입력 2011-07-26 09:45:28
    • 수정2011-07-26 13:36:26
    국제
일본 정부가 6자회담이 재개되기 전 북한과의 대화를 실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일본과 북한만 대화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6자회담에 나서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를 서두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일본의 대화 요청에 응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탭니다. 일본과 북한은 후쿠다 야스오 자민당 정권 당시인 지난 2008년 8월 실무자협의에서 일본인 납치자 문제 재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합의했지만, 그해 9월 후쿠다 총리가 퇴진하고 2009년 9월 민주당 정권으로 바뀌면서 북한이 재조사에 나서지않아 양측의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