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유치원 2배 증가 등 서울교육발전 계획 발표

입력 2011.07.26 (10:44) 수정 2011.07.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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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공립유치원이 2배 늘어나고 학부모가 부담하는 공교육비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 발표한 '서울 교육발전 전략'을 보면 오는 2014년까지 3년 동안 초등학교 유휴교실에 공립유치원을 대거 신설해 입학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체험 학습비와 수학여행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공교육 비용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학교 단위의 사업들을 80% 이상 감축해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특목고와 자율형고 등 재지정 대상 학교의 평가를 강화해 오는 2014년 3월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중학생 진로적성 교육강화와 서울형 혁신학교 확대 등 12개 역점 사업을 제시하고 오는 2014년까지 서울 교육을 내실있는 공교육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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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 유치원 2배 증가 등 서울교육발전 계획 발표
    • 입력 2011-07-26 10:44:23
    • 수정2011-07-26 15:29:24
    사회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공립유치원이 2배 늘어나고 학부모가 부담하는 공교육비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 발표한 '서울 교육발전 전략'을 보면 오는 2014년까지 3년 동안 초등학교 유휴교실에 공립유치원을 대거 신설해 입학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체험 학습비와 수학여행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공교육 비용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학교 단위의 사업들을 80% 이상 감축해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특목고와 자율형고 등 재지정 대상 학교의 평가를 강화해 오는 2014년 3월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중학생 진로적성 교육강화와 서울형 혁신학교 확대 등 12개 역점 사업을 제시하고 오는 2014년까지 서울 교육을 내실있는 공교육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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