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용이 금지된 유황 비료를 탄 양파즙을 건강식품이라고 속여 판 46살 이모씨 등 4명을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축사료 등으로 쓰이는 액상 유황 비료를 탄 양파즙 3천8백 킬로그램, 시가 3천5백만원 어치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또 곰팡이가 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양파즙을 만들어 유통기한도 표시하지 않고 판 업자 3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축사료 등으로 쓰이는 액상 유황 비료를 탄 양파즙 3천8백 킬로그램, 시가 3천5백만원 어치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또 곰팡이가 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양파즙을 만들어 유통기한도 표시하지 않고 판 업자 3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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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양파즙 제조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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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11:06:23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용이 금지된 유황 비료를 탄 양파즙을 건강식품이라고 속여 판 46살 이모씨 등 4명을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축사료 등으로 쓰이는 액상 유황 비료를 탄 양파즙 3천8백 킬로그램, 시가 3천5백만원 어치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또 곰팡이가 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양파즙을 만들어 유통기한도 표시하지 않고 판 업자 3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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