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브라질 공격수’ 디에고 영입

입력 2011.07.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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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은 브라질 2부리그 EC 노로에스테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에고(21)를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영입해 쓰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 U-20 대표팀 출신인 디에고는 브라질 1부리그 파라냐와 카타르 1부리그 메사이미르 등에서 활약한 젊은 공격수로 2009년 카타르리그 MVP와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리그 MVP에 오른 기대주다.

2008년부터 브라질 U-20 대표로 나서 1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뽑았다.

파라냐 유니폼을 입고 46경기에서 19골을 터트려 브라질 1부리그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디에고는 2009년 메사이미르로 이적해 38경기 17골을 넣고 나서 이듬해 EC 노로에스테로 옮겨 20경기 동안 7골을 뽑는 활약을 펼치다가 이번에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수원은 디에고에게 등번호 7번을 배정했고, 기존 브라질 공격수인 마르셀과는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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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브라질 공격수’ 디에고 영입
    • 입력 2011-07-26 11:33:17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은 브라질 2부리그 EC 노로에스테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에고(21)를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영입해 쓰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 U-20 대표팀 출신인 디에고는 브라질 1부리그 파라냐와 카타르 1부리그 메사이미르 등에서 활약한 젊은 공격수로 2009년 카타르리그 MVP와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리그 MVP에 오른 기대주다. 2008년부터 브라질 U-20 대표로 나서 1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뽑았다. 파라냐 유니폼을 입고 46경기에서 19골을 터트려 브라질 1부리그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디에고는 2009년 메사이미르로 이적해 38경기 17골을 넣고 나서 이듬해 EC 노로에스테로 옮겨 20경기 동안 7골을 뽑는 활약을 펼치다가 이번에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수원은 디에고에게 등번호 7번을 배정했고, 기존 브라질 공격수인 마르셀과는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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