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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비료’ 양파즙,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매
입력 2011.07.26 (13:00) 수정 2011.07.26 (13:3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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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건강을 위해 양파즙이 찾으시는 분들 적지 않으신데요.

식용이 금지된 유황 비료로 만든 양파즙을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액상유황비료를 물에 타 양파즙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6살 이모 씨 등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년여 동안 자신이 아는 한 건강원 대표에게 유황비료가 섞인 유황양파즙 3만 2천 봉지를 제조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파즙 80리터에 유황비료 5밀리리터를 섞는 방법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제조한 유황 양파즙을 인터넷 등을 통해 친환경 유황양파즙으로 속여 판매해왔습니다.

이들이 양파즙 제조에 사용한 액상유황비료는 가축사료나 살충을 위해 사용하도록 제조한 것으로 잘못 복용할 경우 발작,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또 제조원이나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양파즙 3천 킬로그램, 2만 5천 봉지를 유통한 혐의로 경남 함양군 47살 송모 씨 등 3명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압수한 양파즙을 폐기처분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 양파즙에 대해서는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 ‘유황 비료’ 양파즙,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매
    • 입력 2011-07-26 13:00:46
    • 수정2011-07-26 13:33:26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건강을 위해 양파즙이 찾으시는 분들 적지 않으신데요.

식용이 금지된 유황 비료로 만든 양파즙을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액상유황비료를 물에 타 양파즙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6살 이모 씨 등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년여 동안 자신이 아는 한 건강원 대표에게 유황비료가 섞인 유황양파즙 3만 2천 봉지를 제조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파즙 80리터에 유황비료 5밀리리터를 섞는 방법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제조한 유황 양파즙을 인터넷 등을 통해 친환경 유황양파즙으로 속여 판매해왔습니다.

이들이 양파즙 제조에 사용한 액상유황비료는 가축사료나 살충을 위해 사용하도록 제조한 것으로 잘못 복용할 경우 발작,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또 제조원이나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양파즙 3천 킬로그램, 2만 5천 봉지를 유통한 혐의로 경남 함양군 47살 송모 씨 등 3명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압수한 양파즙을 폐기처분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 양파즙에 대해서는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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