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의혹 제기 하우스 씨 등 임진강 방문

입력 2011.07.26 (13:16) 수정 2011.07.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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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기지에 고엽제 매립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전 주한미군 소속 스티브 하우스씨와 필 스튜어트씨가 오늘 임진강을 방문해 30여 년 전에 고엽제 방류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등에 위치했던 미군 기지 부지와 임진강 유역 등을 방문한 뒤 당시 미군이 고엽제를 강 근처에 방류했다며, 고엽제와 관련된 의혹 규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일 고엽제 매립지로 지목한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을 방문해 민관군 공동 조사단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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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엽제 의혹 제기 하우스 씨 등 임진강 방문
    • 입력 2011-07-26 13:16:53
    • 수정2011-07-26 13:24:45
    사회
주한 미군기지에 고엽제 매립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전 주한미군 소속 스티브 하우스씨와 필 스튜어트씨가 오늘 임진강을 방문해 30여 년 전에 고엽제 방류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등에 위치했던 미군 기지 부지와 임진강 유역 등을 방문한 뒤 당시 미군이 고엽제를 강 근처에 방류했다며, 고엽제와 관련된 의혹 규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일 고엽제 매립지로 지목한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을 방문해 민관군 공동 조사단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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