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여파로 올스타전 취소…봉사 프로그램으로 대체

입력 2011.07.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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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열리지 않는 대신, 16개 구단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전 대신 올스타 선수단의 재능 기부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16개 구단에서 뽑히게 될 20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다음달 1일 파주NFC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갖게 됩니다.

또, 16개 구단 선수단과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축구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단별 연고지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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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조작 여파로 올스타전 취소…봉사 프로그램으로 대체
    • 입력 2011-07-26 14:16:44
    K리그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열리지 않는 대신, 16개 구단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전 대신 올스타 선수단의 재능 기부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16개 구단에서 뽑히게 될 20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다음달 1일 파주NFC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갖게 됩니다. 또, 16개 구단 선수단과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축구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단별 연고지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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