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요 기관들이 내년부터 세종시로 이전을 시작하는데 따라 정부 과천청사와 세종로 중앙청사에 새로 입주할 기관들이 확정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확정안을 보면 7개 정부기관 가운데 법무부를 제외한 6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천청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위사업청 등 4개 장·차관급 정부 기관이 들어섭니다.
과천 청사에는 또 경인지방통계청 등 8개 특별행정기관과 정부통합콜센터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청사 앞 유휴지는 연구용역을 통해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기술표준원 부지는 민간 시험·인증기간이 입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교과부와 법제처, 소방방재청 등 4개 정부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서울 중앙 청사에는 여성가족부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 등 모두 9개 기관이 새로 들어섭니다.
정부는 세종시로의 이전 준비 상황과 관련해 이전이 확정된 기관들과 이전 일정 등에 관한 협의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말까지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시 부지조성과 정부청사 신축, 정주여건 조성 사업 등 세종시 건설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확정안을 보면 7개 정부기관 가운데 법무부를 제외한 6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천청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위사업청 등 4개 장·차관급 정부 기관이 들어섭니다.
과천 청사에는 또 경인지방통계청 등 8개 특별행정기관과 정부통합콜센터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청사 앞 유휴지는 연구용역을 통해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기술표준원 부지는 민간 시험·인증기간이 입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교과부와 법제처, 소방방재청 등 4개 정부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서울 중앙 청사에는 여성가족부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 등 모두 9개 기관이 새로 들어섭니다.
정부는 세종시로의 이전 준비 상황과 관련해 이전이 확정된 기관들과 이전 일정 등에 관한 협의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말까지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시 부지조성과 정부청사 신축, 정주여건 조성 사업 등 세종시 건설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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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과천·중앙청사 확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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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14:17:59
정부 주요 기관들이 내년부터 세종시로 이전을 시작하는데 따라 정부 과천청사와 세종로 중앙청사에 새로 입주할 기관들이 확정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확정안을 보면 7개 정부기관 가운데 법무부를 제외한 6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천청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위사업청 등 4개 장·차관급 정부 기관이 들어섭니다.
과천 청사에는 또 경인지방통계청 등 8개 특별행정기관과 정부통합콜센터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청사 앞 유휴지는 연구용역을 통해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기술표준원 부지는 민간 시험·인증기간이 입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교과부와 법제처, 소방방재청 등 4개 정부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서울 중앙 청사에는 여성가족부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 등 모두 9개 기관이 새로 들어섭니다.
정부는 세종시로의 이전 준비 상황과 관련해 이전이 확정된 기관들과 이전 일정 등에 관한 협의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말까지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시 부지조성과 정부청사 신축, 정주여건 조성 사업 등 세종시 건설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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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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