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독일 통일 과정 우리와 다른 모델”

입력 2011.07.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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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독일의 통일 과정은 우리와 전혀 다른 모델이며 우리는 중국과 타이완의 잦은 왕래와 교역을 거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오늘 서울 서초구 지역 인사들의 모임인 서초포럼 초청 강연회에서 독일의 통일 과정을 우리 모델로 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독일은 통일을 했다기 보다는 통일을 당했다는 것이 더 맞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중국과 타이완의 잦은 왕래와 교역은 중국의 개혁ㆍ개방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북한이 개혁ㆍ개방의 길로 나오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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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태 “독일 통일 과정 우리와 다른 모델”
    • 입력 2011-07-26 14:46:46
    정치
박희태 국회의장은 독일의 통일 과정은 우리와 전혀 다른 모델이며 우리는 중국과 타이완의 잦은 왕래와 교역을 거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오늘 서울 서초구 지역 인사들의 모임인 서초포럼 초청 강연회에서 독일의 통일 과정을 우리 모델로 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독일은 통일을 했다기 보다는 통일을 당했다는 것이 더 맞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중국과 타이완의 잦은 왕래와 교역은 중국의 개혁ㆍ개방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북한이 개혁ㆍ개방의 길로 나오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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