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 피싱을 지시한 혐의로 24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인출에 가담한 대학생 24살 전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광고를 올린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한 전씨 등을 시켜 지난 4일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1억 8천만 원을 인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 휴학생인 전 씨 등은 방학 중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힘들자 한번에 12만 원을 받고 서너 차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광고를 올린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한 전씨 등을 시켜 지난 4일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1억 8천만 원을 인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 휴학생인 전 씨 등은 방학 중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힘들자 한번에 12만 원을 받고 서너 차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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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 피싱 사기 인출에 대학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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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16:12:04
서울 구로경찰서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 피싱을 지시한 혐의로 24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인출에 가담한 대학생 24살 전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광고를 올린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한 전씨 등을 시켜 지난 4일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1억 8천만 원을 인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 휴학생인 전 씨 등은 방학 중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힘들자 한번에 12만 원을 받고 서너 차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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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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